오늘은 몇 년전 방문했던 후쿠오카 하카타구 타이하쿠마치에 있는 가정요리 와코, 일본어로는 가테이료리 와코 (家庭料理 和來)를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타이하쿠마치에 위치한 현지인 맛집 '가정요리 와코(家庭料理 和來)', 정갈하고 따뜻한 일본식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 추천, 영업시간, 주소, 등 방문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리뷰나 다른 글을 보면 가게 이름을 '와라이'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와코의 점주이신 카즈코상에게 확인해보니 가게의 정확한 이름은 '와코' (和來)입니다.
이 곳은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25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비교적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점심 메뉴(런치)도 하셨는데 요즘은 예약이 있는 경우에만 하신다고 합니다. 저녁 오픈 시간은 오후 6시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하신다면 한 번쯤은 경험 해 볼만한 일본식 가정요리와 현지인 맛집, 그리고 어머니같이 편안하고 친절한 카즈코상과 코지마상과 즐거운 대화도 나눌 수 있고, 두 분의 징인들이나 현지 손님들과의 대화도 재미있습니다.
후쿠오카 일본가정식 가정요리 와코 (家庭料理 和來)
목차
후쿠오카 가정요리 와코 (家庭料理 和來)
가정요리 와코는 후쿠오카 지하철 공항선 기온역(祇園駅)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하카타의 비즈니스 지구와 주택가가 어우러진 타이하쿠마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소박하지만 청결하며, 나무 소재의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현지인드리 즐겨 찾는 곳으로, 활기차면서도 정겨운 일본 특유의 식당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 손님이 주를 이루어, 더욱 '진짜' 일본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올라가면 됩니다.




메뉴
이곳의 주력 메뉴는 매일 바뀌는 방식입니다.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하여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들어낸 메인 요리와 더불어, 밥, 미소시루, 그리고 3~4가지의 작은 밑반찬이 정갈하게 한 상 차려져 나옵니다. 메뉴 구성은 생선구이, 조림, 튀김, 또는 육류 요리 등 다양하게 변화하여 매일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지금은 저녁 시간에만 영업을 하고 있으며 약 2,000엔 정도면 술과 여러가지 안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사시미를 먼저 주시고 미소시루, 계란말이, 조림 등을 조금씩 계속 내어 주십니다.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을 원할 경우 가능하면 만들어 주십니다.





주소, 전화번호
주소 : 6-21 Taihaku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3 일본
전화번호 : +81922823807
영업시간
월요일
오후 6:00~10:00
화요일
오후 6:00~10:00
수요일
오후 6:00~10:00
목요일
오후 6:00~10:00
금요일
오후 6:00~10:00
토요일
휴무일
일요일
휴무일

후쿠오카에서 즐기는 일본식 가정요리
후쿠오카 하카타 타이하쿠마치의 가정요리 와코(和來)에서의 식사는 일본의 소박하고 정갈한 식문화와 정서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화려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주는 감동과는 또 다른, 진심으로 정성껏 차려진 밥상에서 오는 편안함과 만족감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줍니다.
만약 당신이 북적이는 관광지 맛집 대신 현지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면, 그리고 따뜻한 집밥 같은 일본 가정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 와코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하카타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도 좋으니, 다음 후쿠오카 여행 시 반드시 리스트에 올려두시기 바랍니다.
와코에서의 한 끼는 분명 당신의 후쿠오카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가정요리 와코' 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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