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량 미달 단백질 보충제 적발

 

가짜 단백질 보충제 유통업체 적발

 

단백질이 거의 들어 있지 않은 단백질 보충제를 유통시킨 국내 업체 세곳이 적발 되었습니다. 믿을수 없는 단백질보충제의 적발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이 제품을 섭취하면서 약 2년동안 웨이트트레이닝을 해 온 경찰관의 조사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약 2년간 체중이 10kg 이상이나 증가 했고 인바디 분석결과 체지방량이 매우 많은 것에 의구심을 갖게 되어 조사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적발 된 해당업체는 WPH(가수분해 유청단백)이 80% 가 들어간 단백질 보충제를 생산한다고 신고 해 놓고 실제로는 말토텍스트린과 함수결정포도당 등 탄수화물 원료를 주로 하는 탄수화물 덩어리 보충제를 생산한 혐의 입니다.

입건 된 한 업체는 이러한 불법 행위로 연간 12억원 정도의 부당이득을 보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외에서 수입되는 보충제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 피트니스, 격투종목 등 한 가지 정도는 안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상이 된 운동에 도움을 얻고자 섭취하는 보충제를 이용한 매우 악질적인 행위라고 보여 집니다.

 

보충제를 떠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이용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무거운 처벌이 가해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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